정확히는 정발이 아니라 발매 시도가 있었던 게임들 일지도 몰라요
이것 외에도 더 있지만 저는 새대가리라서 제목까지 기억나는건 이 세가지 뿐입니다

1. 팬텀 오브 인페르노




DVD플레이어 게임으로 출시됐던 것으로 기억하고 나오자마자 냉큼 구입해서 돌렸습니다

근데 제 취향과는 너무 달라서 바로 끄고 봉인 ... 했습니다
이후 니트로 작품은 아무리 평이 좋아도 건드리지 않게 되었어요



2. 나, 그리고 우리들의 여름




보통은 나와 우리들의 여름 이라고 쓰지만
한국명은 나, 그리고 우리들의 여름 이었고 당시만 해도 괜찮은 느낌의 번역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패키지 형태가 아니라 다운로드 형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튼 체험판 분량 해보고 뭔가 괜찮아보여 냉큼 결제했습니다
.......... 근데 이거 왜이렇게 졸린겁니까
세시간 정도 참고 플레이하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



3. 오카에릿!




이 녀석은 유통사가 망해버리는 바람에 컴퓨터 잡지 부록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튼 이것도 냉큼 사서 바로 플레이

스탠딩CG 퀄리티 ★★★★★
이벤트CG 퀄리티 ★★☆☆☆
스탠딩CG와 이벤트CG간의 엄청난 괴리감을 보여줬던 작품이며
지도에서 지역을 선택해 만날 히로인을 골라 공략해나갔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첫 플레이는 건강미 넘치는 수영소녀? 해녀? 같은 느낌의 히로인으로 골라잡았습니다
이것도 꽤 졸렸지만 꾹 참고 플레이하니까 엔딩은 나오더라구요
이후에도 두 캐릭터 더 클리어했는데
두번째 히로인은 세세한 설정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괜찮은 느낌이었고
(글 쓰고 나서 검색해보니 타이틀 히로인 루트였네요)
덕분에 세번째까지 진행하게 되었는데
세번째로 골라잡은 히로인 엔딩에서 너무너무너무 재미가 없어서 ㅠ
그대로 다른 루트 스토리 전부 검색해서 자진 네타당하고 친구 줘버렸던 작품입니다

쓰고나서 다시 떠오른건데
배드엔딩들도 상당히 신경써서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타이틀히로인 배드엔딩 보고 '어? 이 게임 꽤 괜찮네?' 라고 생각했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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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해보니

플라네타리안 한글패치 적용하려면 한글폰트부터 설치부터 설명해야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쏙 빼놓고 써내려갔더군요

그런 이유로 보충용 글 하나 더 씁니다 ㅠ


혹시 다른 경로에서 타고 오신 분들이라면

플라네타리안도 해보세요 ... 한글패치도 있답니다 ... (비굴)

패치는 이곳(클릭)




0. 한글폰트?

PSP에서 정식 한글화 된 것이 아닌 유저 한글패치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팀 한글날에서 만든 한글폰트(소위 몬헌폰트)를 설치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PSP에 있는 jpn0.pgf 폰트파일에 한글 폰트를 추가한 파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PSP

낸드메모리의 jpn0.pgf 파일을 한글폰트로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잘못 건드릴 경우 벽돌 증상이 따라올 수 있기에

최근 5~6년간 PSP 내부파일을 수정해 보지 않은 제가 다루기보다는

다른분들이 포스팅해주신 정확한 내용을 참고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충 찾아보니 폰트 설치해주는 홈브류도 있는 듯 하니

직접 낸드 수정하는 것 보다는 그쪽 쓰심이 좋아보입니다




2. PC - PPSSPP

몇 가지 에뮬레이터가 존재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PPSSPP만을 설명하겠습니다


한글폰트의 이름을 jpn0.pgf로 바꾸어

PPSSPP가 설치된 경로의 font 폴더(예 : C:\Game\PPSSPP\flash0\font)에 넣어줍니다

기존의 jpn0.pgf를 덮어쓰겠냐고 물어볼텐데 당연히 덮어줍니다





3. 안드로이드

apk 파일 구해서 한글날 폰트 넣어 리패킹

루팅 권한으로 PPSSPP 설치된 폴더에 접근해 폰트 바꿔넣기


이런 번거로운 방법 쓸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한글폰트의 이름을 jpn0.pgf로 바꾸어

PPSSPP 세이브, 설정파일 등이 들어있는 PSP폴더(예 : \내부 저장소\PSP) 의

font 폴더(예 : \내부 저장소\PSP\flash0\font)에 넣어줍니다

PSP 폴더가 없다면 설치 후 어플 한번 실행시켜주시면 생깁니다

\flash0\font 폴더가 존재하지 않는다면(아마도 없는게 정상)

그냥 새 폴더 만들어 이름 맞춰주시면 됩니다





4. iOS

iOS에서 PPSSPP를 굴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탈옥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탈옥은 당연히 마쳤다는 가정 하에 설명


한글폰트의 이름을 jpn0.pgf로 바꾸어

iFunbox나 iFile 등을 알아서 잘 이용하여

//Applications/PPSSPP.app/assets/flash0/font 폴더에 넣어줍니다





5. 기타 기기

PPSSPP 에뮬이 이런저런 기기들로 다양하게 나와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써보지 않아서 모릅니다


죄송




 

 

 

 

 

 

 

 

 
플라네타리안 ~자그마한 별의 꿈~ PSP 버전 한글화입니다
 
영문패치 사용을 허락해 주신 ShinGR님
번역 검수에 도움을 주신 이재현님
영상 및 이미지 수정에 도움을 주신 한식구 회원 여러분 및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미 PC DL판, PC 패키지판으로 두 번이나 한글패치가 나온 게임이라
필요하신 분은 별로 없겠지만 일단 마무리
 
일어판에 존재하는 CG 하나(팜플렛)가 나오지 않습니다
번역자의 성의가 부족하여 오탈자가 많은데다 실력까지 형편없어 문장이 괴상합니다
아무런 지식 없이 영문 패치를 그대로 사용하여 문장 줄바꿈이 엉망입니다
확장된 대사 공간을 주체하지 못하여 아무런 내용 없는 문장이 중간중간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대사 공간이 부족하여 한자어를 과도하게 사용한 부분이 두군데 있습니다
세이브, 로드, 게임 중단, 미디어인스톨 시 나오는 시스템 메세지는 한글화되지 않았습니다
 
 
 
패치가 적용된 롬파일의
배포를 절대 금지합니다
 
 
패치 방법
0. 사전에 한글폰트를 설치하지 않은 분은 폰트부터 설치합니다 (참고주소)
1. 압축을 해제합니다
2. PlanetarianKoreanPatch 폴더에 플라네타리안 롬파일을 넣습니다
3. 롬파일의 이름을 planetarian.iso 로 변경합니다
4. PlanetarianKoreanPatch.bat 를 실행시킵니다
5. cmd 창이 뜨고 패치가 진행됩니다
6. 다 무시하고 그냥 files 폴더 내용물 갖다 iso 파일에 넣으셔도 됩니다
 
※ 원본 이미지는 남지 않으니 일어판이 필요하신 분은 백업 후 진행해 주세요
※ Key 10주년 기념판, 지진·수해 자선 버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그 외 버전에서의 작동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9월 18일 현재 PPSSPP에서는 정상 작동하지만
 PSP에서 잦은 다운 현상과 엔딩부분 동영상 재생이 안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습니다
 원인은 모두 찾아냈으나 해결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ㅠ_ㅠ
 
 
오타, 오역 지적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유메미의 딱딱한 말투에 대하여
→ 이 부분을 가장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말씀이 없으셔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백화점 직원들의 말투를 떠올리며 공손하면서도 딱딱한 말투로 번역했습니다
투영기 수리를 시작한 이후로는 살짝 풀어줬구요
제가 일어를 잘 몰라 잘못 번역한 것이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에나(イエナ)를 예나로 표기한 것에 대하여
→ Carl Zeiss 라는 렌즈 부분에서 무척 유명한 독일 회사가 있습니다 (참고주소)
카메라나 천체망원경 등에 관심 있는 사람중에는 모르는 분이 없더군요
친구한테 물어봤다가 천문부였던 놈이 어떻게 짜이즈도 모르냐고 ...
저는 플라네타리안 OST 중에 'gentle jena' 라는 제목 보고 알았는데
메인화면의 투영기에도 희미하게 'jena' 라고 쓰여있더군요
디자인이나 설정이나 실제 칼짜이즈에서 제작한 투영기를 모델로 하기도 했고
한국에서도 유명한 명칭 냅두고 이에나 라고 쓰기는 좀 그랬습니다
 
"제일 먼저 찾아온 별이 보입니다. 개밥바라기, 금성입니다."
→ 개밥바라기 가지고 뭐라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 ㅡ_ㅠ
일본어에서 저녁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별을 一番星 라고 하는데
저 단어를 1:1로 번역할만한 단어가 마땅치 않아 풀어 썼고
본작 투영에서 보인 하늘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별은 동방에 위치한 금성이었기 때문에
초저녁에 떠오르는 금성을 일컫는 태백성, 어둠별, 개밥바라기 중 가장 친숙한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계명성, 샛별 등의 단어는 서방에 위치하여 새벽에 떠오른 금성을 말할 때만 쓰이므로 탈락
 
네 개의 다리를 붓 삼아 땅바닥에 그림을 그리듯 바큇자국을 남기며 긴급 기동 중이다.
→ 나스카 지상화를 말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모르는 분이 봤을때 그냥 번역투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 풀어 썼습니다
그나저나 세계는 망해버렸는데 일본에 있는 주인공놈이 나스카 지상화도 알고 박식하네요 ;;
 
중간중간 개드립에 대하여
→ 윈도우 3.1 시절의 오류메세지라든가 인터넷 유행어라든가 기타등등 개드립을 좀 넣었습니다
원문의 의미를 파괴할 만큼 심각한 개드립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찌됐건 매우 죄송합니다
그래도 그 부분들을 수정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_-
 
 
 
용어 관련
유탄소총 = 그레네이더
자동전투기계 = 워몽거(Warmonger : 전쟁광, 주전론자, 전쟁 지지파)
자동소탕전차 = 헷지호그(hedgehog : 고슴도치)
대인 경전차 = 멘쉔예거(menschen jager : 인간사냥꾼)
감지기, 탐지기 = 센서
방독면 = 마스크
등등 ... 이 중 몇 단어는 작품 내에서 혼용되기도 했지만 제 맘대로 통일
 

 

 
PPSSPP 에서 한글날 몬헌 폰트 ... jpn0.pgf 파일 넣을 때
apk 파일 자체에 집어넣거나 루팅 권한 이용해서 넣어 줘야 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네요 ;;;

1. apk 파일 따로 구하거나 리패킹 할 필요 없습니다
2. 루팅 안 해도 됩니다.

내부 저장소\PSP\flash0\font

저기 넣으시면 됩니다
없으면 폴더 만들어서 넣으시면 되어요
제일 위 경로 이름은 폰 제조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충 내장메모리스러운 이름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
1. apk 파일을 따로 구하거나 리패킹 할 필요가 없다
2. 한번 넣어 놓으면 다른 버전의 ppsspp를 따로 설치해도 계속 폰트가 유지된다
3. 마켓에서 업데이트 해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4. psp 폰트 말고도 이런저런 시스템 파일도 바꿔 넣을 수 있다

기존 방법과 비교하여 안 좋거나 불편한 점
1. 그런겅ㅓㅄ다



저는 한글날 팀이 수정한 jpn0.pgf 파일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알아서 찾으시면 되옵니다

조금 응용하면 psp 폰트 말고 이것저것 바꿀 수 있습니다만
그건 영어로 구글링하시면 정보가 쏟아지니 알아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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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한 모든 지역을 적었습니다

빠트린 곳이나 잘못된 곳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1. 마트라 매직(Matra Magic, マトラマヅック)

미드갈 근처 월드맵, 쥬논, 코렐 프리즌


2. 레벨4 자폭(Lv4 Suiside, レベル4自暴)

초코보 농장, 아이시클 빌리지 에어리어


3. 베타(Beta, ベータ)

초코보 농장 늪지대


4. 화염 방사(Flame Thrower, 火炎放射)

미스릴 동굴, 니블헤임 산


5. 레이저(Laser, レーザー)

코렐 프리즌, 대공동


6. 마이티 가드(Big Guard, マイテイガード)

코스타 델 솔 해변, 코렐 마을 기차 위


7. 아쿠아 브레스(Aqualung, アクアブレス)

코렐 프리즌 주변 사막, 고대종의 도시 보스전


8. 개구리의 노래(Frog Song, かえうのうた)

코스모 캐넌 주변 숲, 고대종의 신전


9. 죽음의 선고(Death Sentence, 死の宣告)

기족의 동굴, 본 빌리지 에어리어(숲 건너편)


10. 트라인(Trine, トライソ)

가이아의 절벽, 니블헤임 산 보스전, 우타이 보스전


11. ????

신라 저택, 니블헤임 산 보스전


12. 데스포스(Death Force, デスーフォース)

우타이 서쪽 해변


13. 매직해머(Magic Hammer, マヅックハソマー)

우타이 주변


14. 매지컬 브레스(Magic Breath, マヅッカルブレス)

가이아의 절벽, 대공동


15. 악취(Bad Breath, 臭の息)

가이아의 절벽


16. 화이트 윈드(White Wind, ホワイトウイソド)

콘돌포트 주변, 소용돌이치는 미로? (= 클라우드가 파티에서 빠지기 직전 지역)


17. 고블린 펀치(Goblin Punch, ゴブリソバソチ)

고블린 섬 (= 월드맵 우상단 섬)


18. 초코보 버클(Chocobo Buckle)

초코보 등장 지역


19. 드래곤 포스(Dragon Force, ドラゴソフォース)

가이아의 절벽, 대공동


20. 레벨5 데스(Lv5 Death, レベル5デス)

대공동


21. 천사의 속삭임(Angel Whisper, 天使のささやき)

대공동


22. 죽음의 룰렛(Roulette, 死のルーレット)

대공동


23. 쉐도우 플레어(Shadow Flare, ツャドウプレア)

대공동, 코스모 캐넌(= vs 알테마 웨폰), 세피로스


24. 판도라의 상자(Pandora's Box, なんとか???)

대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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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PSP 버전 에어의 공통루트 배드엔딩 번역입니다


직접 플레이 하며 번역한 건 아니고 대사파일 추출해서 번역한 거라

이전 선택지별로 더하고 빠지는 대사들까지 전부 들어있으니 알아서 필터링 해서 보세요 -_-


번역 질이 아주 지랄맞으니 펌질은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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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와후타 번역  (2) 2014.01.23

 

쿠드와후타에서 이미지 위에 뜨는 텍스트들(번역기를 쓸 수 없는 부분들) 번역해봤습니다

 

누군가 번역한거 있나요? 없는 것 같아서 했는데 음

 

그림 위에 텍스트 입혀서 번역기 안 돌아가는 부분이

와후타 엔딩이랑, 애프터 초반, 배드엔딩, 진엔딩 이렇게 네 개 맞죠? 맞겠죠?

 

 

 

8월 1일

더보기

クド 「宇宙ステーション『ノーヴィ­ミール2』」

쿠드 : 우주 정거장 'Novyi Mir(노비 미르)2'

 

クド 「私のおかあさんが乗っています」

쿠드 : 제 어머니가 타고 있어요.

 

クドは夜空の星を瞳に映し、キラキラと輝く眼差しを北西の空に向ける。

쿠드는 밤하늘의 별을 눈동자에 비추어, 반짝반짝 빛나는 시선을 북서쪽의 하늘에 향한다.

 

なるほど、「会っていただきたい」か。

과연, '만나 줬으면 좋겠다' 인가.

 

僕はクドの隣で同じように北西の空に視線を向ける。

쿠드의 곁에서 나 또한 북서쪽의 하늘로 시선을 돌렸다.

 

しかしいつまでたっても、なにも見えない。

허나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理樹 「宇宙ステーション、見えないね」

리키 : 우주정거장, 안보이네.

 

理樹 「もしかしたら見逃しちゃったのかな」

리키 : 혹시나 놓쳐 버린걸까.

 

クド 「いえ…そんなことはないはずです…」

쿠드 : 아니요… 그럴 리 없습니다….

 

理樹 「じゃあ、ここの空を通るのをやめたとか」

리키 : 그럼, 이 상공을 지나지 않게 되었다던가.

 

クド 「それもありません。ステーションの軌道は規則的な物ですから」

쿠드 : 그것도 아닙니다. 우주 정거장의 궤도는 규칙적이니까요.

 

理樹 「ステーションになにかあったとか…」
리키 : 우주정거장에 무슨 일이 생겼다던가

 

理樹 「…あっ、ご、ごめん、そんなことあるはずないよね」

리키 : … 앗, 미, 미안. 그런거는 있을 리 없겠지.

 

クド 「………」

쿠드 : ……….

 

クド 「おかあさん…」

쿠드 : 엄마….

 

 

 

way to the mile high

더보기
風を切る。바람을 가른다.
走ることはすきだ。달리는 것은 좋아한다.
走りはぜめると、色々な考えが頭から押し出されていく。뛰기 시작하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리에서 밀려나간다.
その感覚がすきだった。그런 느낌이 좋았다.
普段はいろいろ考えながら走っている。평소에는 이것저것 생각하며 달리고 있다.
でも一番好きなのは頭の中を空っぽにして無心に走ることだった。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머리속을 완전히 비우고 무심하게 달리는 것이었다.
思考が断片に、欠片に、粒に、粉に。생각은 단편으로, 파편으로, 부스러기로, 가루로.
自分の呼吸音だけ数えながら私はただはしった。내 호흡소리만을 고르며 나는 오직 달린다.
今日は雲がなく、星がよく見えた。오늘은 구름이 없어, 별이 잘 보였다.
「少し前まで見上げることなんてほとんどなかったですけどね…」"얼마 전까지만 해도 올려다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만…."
やっぱり星々を眺めているとドキドキする。역시 별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두근두근하다.
小さなころしていたみたいに、手を伸ばす。조금 정신차리려는 듯, 손을 뻗는다.
星のかがやきは、ただするりと指の間をすり抜けていく。별의 반짝임은, 스윽 하고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간다.
でもそれが面白くて、私は手を伸ばし続けた。허나 그것이 재밌어서, 나는 계속 손을 뻗었다.
こうしていると昔のことを思い出す。이렇게 하고 있으면 옛날 추억이 떠오른다.
真っ暗な空を見上げると、きらきらと光るものが一面にある。캄캄한 하늘을 올려다보면, 한편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있다.
「あれ、なぁーに?」"저거, 뭐어-야?"
そのひとは何も答えてはくれなかった。그 사람은 아무런 대답도 해 주지 않았다.
ただ、振り仰ぎ、空を見ている。고개를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고 있을 뿐.
まるで今にも落ちてきそうなぐらいの、萬天の星。마치 당장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만 같은, 온 하늘에 가득한 별.
でも、きらきらと光るそれはとてもきれいだった。그래도, 반짝반짝 빛나는 그것은 매우 아름다웠다.
だから、そうしていたい、というのもわかるような気がした。그래서, 그렇게 하고 있고 싶다. 라는 말도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あ…」"아…."
伸ばした指の隙間星が流れる。펼쳐진 손가락의 틈새로 별이 흐른다.
まるで手の中からこぼれ落ちるように、抜けていくように…。마치 손 안에서 흘러 넘쳐 빠져 나가는 듯 한….
「ほし、やっぱりとおいなぁ…」"별은, 역시나 멀구나아…."
「んしょ」"영차."
タオルとペットボトルをコンクリートの階段に置く。타월과 페트병을 콘크리트 계단에 놓는다.
「よし」"좋아."
誰もいないグラウンド。아무도 없는 그라운드.
オニグルミを握ったまま、クラウチングスタートのポーズ。호두(*1)를 쥔 채, 크라우칭 스타트 포즈.
「せっと」"준비."
「ごー!」"땅-!"
「ふう」"후우."
30分ほどグラウンドを周回したところでひとやすみ。30분 정도 운동장을 돌았을 즈음 잠시 휴식.
お茶を口に含みながらタオルで汗を拭く。차를 입에 머금고 타월로 땀을 훔친다.
その間も私の左手はオニグルミを握っていた。그러는 동안에도 내 왼손은 호두를 쥐고 있다.
無意識的に割ろうと力を込めている。무의식적으로 쪼개고자 힘을 모은다.
ぴし、と音がした。픽, 하는 소리가 났다.
「あ…」"아…."
割れた。갈라졌다.
クルミを握ることは握力のトレーニングだ。호두를 쥐는 것은 악력 트레이닝이다.
ランニングと同様、春先にはやめていた習慣。런닝과 마찬가지로, 초봄에는 하지 않았던 습관.
再開したのは先月の途中からだった。다시 시작한 것은 지난달 중순부터였다.
一度は逃げた、というのに。 再び目指す資格が、私にはあるのでしゅうか?한번 도망쳐 버렸음에도. 다시 목표로 삼을 자격이 나에게 있는 걸까요?
考えてすぐに頭を横に振る。생각이 떠오르자마자 고개를 가로저었다.
「いいえ、決めたのでしたね、私」"아뇨, 결심했지요, 나."
「もう一度ここから目指してみよう、と」"한번 더 이곳에서 목표로 해 보자, 라고."
そう、私は決意したのだ。그렇게, 나는 결의했던 것이다.


クドアフターone's future


*1 : 가래나무, 추자나무라고도 부르는 나무의 열매입니다.시골 할아버지들이 손에 두개 쥐고 빠득빠득 소리 내는 그것.그냥 좀 더 친숙한 호두라고 썼습니다.

 

 

 

Liar Game

더보기

おかあさん、ごめんなさい

엄마, 미안해

 

いえなくて、ずっといえなくて、ごめんなさい

말하지 못해서,  주욱 말하지 못해와서 미안해

 

きたいにこたえられなくて、なにをいってもいいわけになりそうで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니, 무슨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것 같아서

 

だから、ごめんなさいしかてがみにかけなかたけど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편지에 담을 수 없었지만

 

でもほんとうは…おなじばしょにいきたかった

하지만 정말로… 같은 곳에 가고 싶었어

 

いっしょに、ほしをみたかった。それだけ、つたえたくて

함께, 별을 보고 싶었어. 그것만큼은 전하고 싶어서

 

ゆるしてもらえないかもしれないけど、でもやっぱり、わたしは

용서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역시 나는

 

ごめんなさい。ごめんなさい。ごめんなさい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それだけ、いいたかった

그것만을, 말하고 싶었어

 

おへんじ、いらないから

대답 할 필요 없으니까

 

とどいてるかどうかわからないから、でも、とどいてほしい

닿고 있는지 어떤지도 모르니까, 그래도, 닿았으면 좋겠는데

 

おかあさんのこと、だいすきでした

엄마를, 너무나 좋아했어

 

 

 

미래에 닿기를 (未来へ届け―)

더보기
Man must rise above the World to the top of the atmosphere(ひとはぞの大気の果てめでのほらなければならない)사람은 대기권을 뛰어넘어야만 한다
beyond for only thus will she fully understand the world in which she lives(そのときひとは今いる場所について理解す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지금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온전히 이해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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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총 / 갑

HP : 36 사격 : 18 방어 : 18 건축 : 7 급료 : 455

숙련도 99짜리를 541골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어 초반에 큰 도움이 되는 용병

숙련도에 따라 명중률 차이가 심하므로 경험치 0 , 50 보병은 사지 말고 99 짜리 바로 사서 잠깐 쓰다 버리면 된다

조금만 신경써주면 바르키아 이벤트나 어시워드까지도 써먹을 수 있긴 한데

괜히 고생하느니 상위 용병 쓰거나 키우는 맛 때문이라면 포병, 전차병, 조종사, 노동자 쓰는게 낫다


장갑병

총 / 중갑

HP : 64 사격 : 32 방어 : 32 건축 : 15 급료 : 2560

저렴한 유지비에 중갑 착용이 장점

장갑병으로 어시워드까지는 문제 없고 조금 무리하면 아레임 요새 점령도 가능하다


장기병

기총 / 갑

HP : 114 사격 : 57 방어 : 57 건축 : 34 급료 : 14468

기총 착용이 장점

급료 대비 성능은 별로인 느낌이지만 장갑병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에 빠른 공격속도를 갖춰 참 시원시원하다

전열에서 리더가 몸빵중이라면 루렌 점령도 가능하긴 한데 약 조달이 매우 귀찮다


각총병

중기총 / 중갑

HP : 203 사격 : 102 방어 : 102 건축 : 77 급료 : 82482

비싼거 빼면 다 장점

각총병은 어차피 루렌에서 놀게 하면 금방 다 크므로 숙련도 0 짜리 써도 큰 문제는 없다

최강 징수부대 대비용이라면 HP 180 ~ 190 이상까지 키워주고 9명이 각각 공격을 나눠맞는 대형으로 상대하면 할만하다

보병, 장갑병, 장기병, 각총병은 숙련도 200 정도에 전투관련 능력치들이 최고점에 도달하고

이 넷을 제외한 용병들은 숙련도 600? 정도를 넘기면 최대 능력치를 찍는다


포병

총 / 갑

HP : 76 사격 : 46 방어 : 76 급료 : 10377

전차병

총 / 갑

HP : 61 사격 : 30 방어 : 46 급료 : 3285

조종사

총 / 갑

HP : 76 사격 : 38 방어 : 61 급료 : 6880

각각 포, 전차, 비행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용병

대 거점 공격력 상승치는 숙련도와는 관계 없이 해당 용병의 머리수에만 영향을 받는 듯

제라드에서 사는 전차보다 나은 전차 혹은 대포는 아레임까지는 가야 나오므로

저주받은 전차를 구입하지 않고 극초반 바이어런스 러쉬를 감행할 때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공격력 상승 폭이 크지 않고 쓸만한 전차를 갖추고 나면 신경 쓸 필요가 없기에 후반부에는 큰 의미는 없는 용병

성장이 느리지만 능력치가 상당히 많이 오르기 때문에 본래 용도보다는 성장형 전투요원으로 생각하고 키우자


노동자

총 / 갑

HP : 91 사격 : 46 방어 : 68 건축 : 114 급료 : 11112

건축 하라고 만들어놓은 용병일텐데 체력, 사격, 방어가 상당하다

육성이 힘들어서 그렇지 키우기만 한다면 장갑병 뺨치는 능력치

곡괭이 대신 물약 들고 전선에 나서도 좋다


상인

권총 / 갑

HP : 68 사격 : 34 방어 : 57 교역 : 114 급료 : 5147

교역에 없어서는 안될 용병

하지만 교역 능력치 올리려 키울 시간에 교역UP 아이템 쥐어주고 한바퀴라도 더 도는게 이득일 듯 싶다


미랄의 가수

권총 / 경갑

HP : 61 사격 : 15 방어 : 38 공연 : 91 급료 : 1356

메탈가수

권총 / 경갑

HP : 114 사격 : 46 방어 : 61 공연 : 57 급료 : 12494

카랄의 무희

권총 / 경갑

HP : 46 사격 : 23 방어 : 38 공연 : 114 급료 : 1570

아일의 무희

권총 / 경갑

HP : 91 사격 : 46 방어 : 61 공연 : 57 급료 : 9968

미스티아의 악사

총 / 경갑

HP : 20 사격 : 14 방어 : 14 공연 : 57 급료 : 152

피벨트의 연주자

총 / 경갑

HP : 68 사격 : 38 방어 : 38 공연 : 114 급료 : 3835

공연계열 용병들

공연 능력치UP 아이템 달아주고 열심히 밤무대 뛰게 해주자

가수, 무희는 전투능력이 높으면 공연능력이 낮은 식으로 차이를 뒀는데 악사는 피벨트가 전투고 공연이고 다 좋다

노동자와는 달리 전투에선 별 힘 못 쓰므로 귀찮게 전투로 키우기보다 공연이나 열심히 시키면 된다

사실 티스랫 + 유명무희 + 필메이어공주 + 자동무희 넷이면 공연능력치는 충분해서 그냥 자기만족으로 키우는 수준이다 ㅠ




여기부터는 이벤트 동료들


유명한 무희

권총 / 경갑

HP : 53 사격 : 23 방어 : 38 공연 : 513 급료 : 1807

우월한 공연 능력치 ...


바이어런스의 공주 (필메이어 공주)

권총 / 경갑

HP : 55 사격 : 10 방어 : 30 공연 : 182 급료 : 4000

초기능력치가 뛰어나지만 그것뿐이다

초기 급료도 매우 높다

공주가 따라붙는다고 했을때 주인공이 어째서 싫어했는지 이해가 된다

일국의 공주 되시는 분이 노예 시장에 내다 팔아도 군말 없이 떠난다-_- 열심히 밤무대 세워드리자


전자동무희

중기총 / 중갑

HP : 105 사격 : 68 방어 : 68 공연 : 122 급료 : 20

안드로이드인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능력치를 가진 용병

무려 중기총에 중갑 장비 가능이라 각총병 다음가는 활약을 보여준다

초기 능력치가 매우 높고 성장 한계가 빨리 오는 타입이라 육성도 매우 간단하다

공연 능력치도 상당하다

상자 이벤트로 저주받은 전차를 날려버리기 전까지는 배치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단점


 

ptedit17.exe

악보 열람을 위한 자료

 

출처 : http://www.power-tab.net/

 

Summary of Power Tab Editor

  • Creates, reads and plays guitar tablature and bass tablature in the .ptb file format
  • Version 1.7.0.80
  • Released September 24, 2000
  • Windows 95/98/Millennium/NT/2000/XP/2003

 

ptb 파일을 여는데 쓰는 Power Tab Editor v1.7 (Build 80) 입니다

첨부파일 내려받아 실행해서 설치하시면 완료입니다

제가 업로드할 대부분의 악보는 ptb 이므로 내려받아주세요

 

ptb 파일은 기타프로에서도 열람가능하지만 기타프로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 쓰인 부분이나

악보 작성자의 주석 등은 제대로 표현되지 않고 괴상망측하게 나오므로 Power Tab Editor 사용을 권장합니다

Guitar Pro는 유료프로그램인지라 해외 악보 대부분은 프리웨어를 사용한 ptb로 공유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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